중 서부 여행

미국에 온지 이제 5년쯤 넘었는데요.
참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. 지금까지 34개주 땅을 밟아봤으니깐요.

위에 사진은 2008년도에 다녀온 여행중에 맘에 들었던 아리조나 주의
엔텔로프 캐년입니다

일주일 정도 다녀온 여행인데 일주일동안 라스베가스를
기점으로 약 3000마일 넘게 돌아 다녀서 짧은 시간에 참 많은 걸 보고 느꼈었죠. 루트는

라스베가스-LA-샌프란시스코-요세미티 국립공원- 라스베가스- 그랜드 캐년-페이지- 자이언 캐년- 라스베가스

였는데 시간상 가보고 싶었던 브라이스 캐년은 다녀오지 못했습니다.
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저 루트 추천하고 싶네요.

사진 속의 장소는 그랜드 캐년에서 북동쪽으로 약 한시간 반정도 떨어진 곳에
페이지라는 작은 도시가 있는데 거기에 Upper and Lower Antelope 캐년이 있습니다.
사진은 Lower Antelope 캐년이고요. 가이드 없이는 들어가지 못합니다.
뭐 들어 갈려고 해도 웬만한 4륜 구동 자동차 아니고서야 여기까지 가기는 힘들것
같네요. 사막을 15분정도 지나 가야 하거든요. 미국사람들에게 조차 잘 알려지지
않은 곳인데요, 가면 정말 딴세상에 와있는듯한 황홀한 느낌이 듭니다.

두번째 사진은 작년 여름방학때 잡을 못 구하는 바람에 두달 동안 텐트 들고 와이프랑
캠핑여행 다녀 왔었습니다. 루트는

여기서- 러쉬모어 마운틴 사우스다코타 (큰바위얼굴)- 옐로스톤 국립공원
– 록키산 국립공원- 글렌우드 스프링스-신들의 정원 (콜로라도 스프링스) -Great Sand Dune 국립공원
-텍사스 웨이코- 뉴 올리언즈- 모빌 알라바마- 게인즈빌 플로리다- 마이애미 플로리다
– 키 웨스트 플로리다 …

약 8000마일정도 달렸는데요, 여정이 꽤 길었던 만큼 보는것도 느끼는 것도 많았던 여행이었죠.
사진은 콜로라도 남부에 있는 그레이트 샌 듄 국립공원인데요.
한번 가보면 정말 입이 안다물어질 정도의 자연에 압도 될 수 밖에 없습니다.
사실 입은 다물어야죠..모래 들어 가니깐요..ㅋ

꼭 강추하고 싶은곳은 아리조나에 앤텔로프 캐년, 옐로스톤 국립공원,  그레이트 샌듄 국립공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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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명호님의 글을 이전하였습니다. (01-24-2013)

Filed in: 맛집/여행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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